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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비리를 둘러싼 최악의 인질극

by 달려라거북이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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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시작

 

서울 지방경찰청의 위기협상팀 협상관인 채윤은 휴가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며 급하게 현장에 투입된다. 작전 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현장에서 인질범과 인질 모두 사망하게 되자 채윤은 충격으로 고통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청장으로부터 호출을 받게 되고 영문도 모른 채 불려 간 그곳에서 민태구라는 의문의 남자와 협상을 시작하게 된다. 그 어떤 브리핑도 받지 못한 채 무작정 협상을 하라는 지시에 채윤은 이를 거부하고 일단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요구하며 냉철하게 강력 대응하지만 이때 직속상관인 정 팀장이 인질로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채윤은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무엇을 원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민태구와 협상이 시작된다.

 

채윤과 민태구의 첫 통화가 끝난 후 드디어 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시작되고 채윤은 특수부대의 비밀 인질구출 군사작전이 시행될 때까지 시간을 끌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리고 채윤의 요구로 채윤의 팀원들까지 모두 호출되며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된다.

다시 민태구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그렇게 두 번째 통화가 시작된다. 채윤은 정 팀장의 안부를 묻고 민태구가 정 팀장을 해하는 모습을 보게 되자 감정을 숨기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겨우 마음을 다스리며 침착하게 대응하기 시작하고 요구사항을 묻는 채윤에게 민태구는 대한일보 윤동훈 사장을 호출해줄 것을 요구한다.

 

작전에서 하차하는 채윤

 

대한일보 윤동훈 사장과 민태구의 통화가 시작되고 민태구는 윤동훈 사장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이상목 기자에 대해서 묻기 시작한다. 민태구에게 끌려다니기 시작하자 경찰청장이 통화에 끼어들지만 민태구는 윤동훈 사장과의 통화만을 원한다. 그리고 경찰의 윗선은 이상목 기자에 대해서 무언가를 숨기는 듯하고 민태구는 이를 모두 알고 있는 듯하다. 협상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민태구는 끝내 정 팀장을 살해하고 채윤은 눈앞에서 벌어진 상사의 죽음에 오열한다. 분노에 휩싸인 채윤은 이상목 기자의 정체에 대해 묻지만 경찰청장은 묵묵부답으로 답하고 채윤에게 작전에서 하차하라고 지시한다. 서울경찰청 외사과 한영숙 과장도 작전에서 하차하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채윤은 한영숙으로부터 민태구와 이상목 기자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된다.

 

다시 합류하는 채윤

 

작전에서 하차하게 된 채윤은 팀원들과 민태구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국정원 요원들은 채윤을 대신해서 민태구와의 협상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민태구는 계속해서 채윤과의 협상을 요구하고 채윤은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모든 관련 정보와 민태구와의 협상 과정에서 그 누구도 끼어들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채윤은 다시 민태구와 협상에 돌입하고 이번에는 민태구가 나인 일렉트릭스 구관수 회장을 호출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 후 채윤은 국정원 요원의 브리핑을 통해 민태구와 구관수 회장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되고 작전의 중심에 구관수 회장이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

 

구 회장과 민태구의 통화가 시작되며 둘의 신경전이 시작되는데 이때 민태구는 채윤이 출동했던 현장에서 사망한 유현주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민태구는 구 회장에게 유현주를 죽인 이유에 대해 묻고 채윤에게 구 회장과 유현주의 과거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사건의 숨겨진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고 민태구는 국가안보실장 황주익을 호출한다. 하지만 황주익 실장은 호출을 거부하고 채윤은 홀로 민태구와 협상을 이어간다. 황주익 실장이 나타나지 않자 민태구는 인질들을 죽이려 하고 이에 채윤은 구관수 회장과 관련된 정보들을 넘겨주면 유현주 사건 재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한다. 민태구는 경찰청장을 호출하여 대화를 이어나가고 이 모든 상황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뉴스속보로까지 방송된다.

 

혈혈단신 민태구의 등장, 그리고 죽음

 

유현주가 민태구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채윤은 인질들을 지키기 위해 민태구와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나가고 동시에 특수부대의 군사작전 또한 계속 진행된다. 인질들의 목숨이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황주익 실장은 진실을 묻기 위해 작전 강행을 지시하고 이에 특수부대의 작전은 강행된다. 하지만 모든 것은 민태구의 속임수였고 채윤은 민태구가 한국에 있음을 알아차린다. 한국에 있는 민태구를 추적하기 시작하는 채윤과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민태구. 그는 혈혈단신으로 황주익 실장과 구관수 회장을 만나러 간다.

채윤은 민태구를 만류하기 위해 끝끝내 그를 찾아가지만 민태구는 채윤의 눈앞에서 사살되고 만다. 민태구가 사살당하면서 상황이 마무리되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황주익 실장을 찾아가는 채윤. 채윤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황주익 실장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관련 조사에 증인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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