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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대만> 같은 날 상처받은 두 남녀의 만남

by 달려라거북이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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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간단 소개

 

철민

 

남자 주인공 철민(소지섭)은 한 때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복싱 선수였지만 어떤 사연 때문인지 알 수 없으나 복싱을 관두고 좋지 못한 일에 몸 담게 되죠. 그 후 안 좋은 사건을 겪게 되고 철민은 하던 일을 정리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정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정화(한효주)는 어느 날 가족여행을 가던 중 불우한 사고를 당하고 그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두 눈의 시력까지 잃게 됩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낸 정화는 콜센터에서 일하며 시각장애인으로 익숙하지 않은 하루하루를 잘 견디며 살아갑니다.

 

주차장에서의 첫 만남

 

주차장에서 일하게 된 철민. 어느 날 주차장에서 근무 중인 철민에게 한 여자가 찾아와 말을 걸며 간식을 들이 밉니다. 그녀의 이름은 정화(한효주)였죠. 그녀는 앞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철민이 일하기 전 주차장에서 근무했던 할아버지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찾아왔던 것이었습니다.

철민으로부터 할아버지가 일은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화는 실망한 표정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철민은 그녀에게 TV를 보고 가라고 권하죠. 그리고 그렇게 철민과 정화는 주차장 부스에서 처음으로 함께 드라마를 보게 됩니다. 그 후 철민과 정화는 밤마다 드라마를 함께 보게 되고 철민은 밝기만 한 정화에게 끌리게 되죠. 

 

망쳐버린 첫 데이트

 

그러던 어느 날 빠르게 지나가는 차 때문에 정화가 넘어지게 되고 그런 정화가 걱정된 철민이 정화를 집까지 바래다주게 됩니다. 철민은 정화를 도와준 대가로 정화에게 공연 티켓을 선물 받게 되고 정화와 함께 공연을 보러 가면서 둘은 처음으로 주차장을 벗어나 데이트를 하게 되죠.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철민과 정화. 밥을 먹으며 정화는 철민의 과거에 대해 묻고 철민은 그녀의 질문에 거칠게 답합니다. 정화는 상처를 받고 혼자 집으로 가고 뒤를 따라온 철민은 본인의 안 좋은 과거에 대해 말하며 그녀에게 사과하죠. 하지만 철민의 사과에도 정화는 그 후로 철민과 드라마를 보지 않았고 그러던 어느 날 정화는 집에서 안 좋은 사건을 겪게 되죠. 평소 그녀에게 추근대던 직작 상사가 집으로 찾아와 그녀를 폭행한 것인데요. 그때 철민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죠. 하지만 그녀는 직장에서 잘리면 책임질 거냐며 그에게 화를 내죠.

 

철민의 진심에 마음을 연 정화

 

철민은 몰래 정화를 계속 따라다니고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정화는 다시 한번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그렇게 철민은 정화를 책임지기 위해 접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둘은 점점 사랑을 키워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화는 철민을 부모님의 납골당에 데려가고 그곳에서 철민에게 과거의 사건에 대해 말하게 됩니다. 그런 정화의 얘기를 들은 철민은 자신이 저질렀던 과거의 사건을 떠올리게 되고 매우 고통스러워하죠.

 

수술비 마련을 위해 비행기에 오르는 철민

 

철민은 정화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짜 신분을 가지고 외국으로 불법 격투기 시합을 하러 가는데요. 철민은 힘든 싸움 끝에 승리를 거두지만 결국 상금을 노린 조직폭력배들의 습격으로 매우 큰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정화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그녀는 돌아온 시력으로 철민을 볼 수 없었죠. 그렇게 철민을 그리워하며 2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2년 뒤

 

조그마한 공방을 운영하며 봉사를 다니는 정화. 그녀가 봉사를 위해 방문한 병원에는 철민이 입원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얼굴도 알지 못했고 철민의 위조된 신분으로 인해 그를 알아볼 방법이 없었죠. 철민은 며칠 후 퇴원을 하게 되고 자신의 흔적들을 지우기 위해 정화의 공방을 찾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던 길에 딩가를 만나죠. 딩가는 그를 보고 반가워하지만 정화는 딩가의 태도에 난감할 뿐이었죠.

그렇게 가게로 돌아온 정화는 사라진 거북이를 보고 자신이 만났던 사내가 철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뒤늦게 뒤쫓아가 보지만 그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고 그녀는 대성통곡하죠.

 

그 후 철민이 정화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찾아와 마음을 정리하려 할 때 그의 뒤에서 너무나도 익숙하고 그리웠던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렇게 철민과 정화가 다시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한줄평

 

다소 진부하지만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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